주간일기 2주차 - 운전을 많이 했던 한 주 🚗

June 19, 2022

일 & 업무

확실히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보내면 만족감이 높다.

이제 자유롭게 지낼 수 있으니 로망이었던 새벽 기상을 조금씩 실현해보자. 그러려면 일찍 자야 한다! 그러려면 하루를 고단하게 보내야 한다.

일이든, 자기계발이든, 운동이든 몰입하는 삶이 행복하다.

근데 자기 전까지 몰입해서 무언가를 하면 각성 상태가 되어 버려서 잠에 잘 못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몰입하자.

오랜만에 SQL을 다뤄서 재밌었다.

이렇게 많은 테이블을 연결해도 되는 걸까? 싶었는데 이건 개발자분들께 여쭤봐야겠다.

공유 공간, 라운지에서 일하면 일이 너무 잘 된다.

예전에는 집무실이 집 근처에 있어서 집중이 안될 때 가서 했었는데, 지금은 집 주변에 공유 오피스가 없어서 아쉽다. 운이 좋게도, 집 근처에 개인적으로 운영하시는 굉장히 괜찮은 공유 오피스가 있어서 신청을 해놨다. 두 달 정도 웨이팅이 있다고…! 이사 오자마자 신청해놓을 걸 싶었다.

그 전까지는 카페를 전전하며 일을 해봐야겠다. 지금까지 최애 장소는 광교 카페 거리에 있는 카페들인듯!

혼자 일하는 프로덕트 디자이너들의 모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으려나? 이전 회사에서 팀에서 벗어나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야 해서 혼자서 일한 적이 있긴 하다. 하지만 그때도 짧게 6개월만 일했어서 TF 같은 느낌으로 남아있다.

유퀴즈 김수지 아나운서 편을 봤다.

김수지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업계에서 느꼈던 고민을 나도 비슷하게 하고 있어서 공감이 되었다. 아나운서 업계에서는 큰 방송을 하는 게 성공한 아나운서라고 여겨지는데, 본인이 선택되지 않을 때마다 ‘왜 나는 선택이 안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다시 면접을 준비하던 때로 돌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작사 공부를 일과 병행하여 시작하고, 무수히 많은 작사를 한 이후에 작사가로서 데뷔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경쟁에서 벗어나 김수지 아나운서만의 새로운 길 덕분에 오히려 아나운서 일을 편하게 더 즐길 수 있게 된 것처럼 보였다.

혼자 일하면서도 다른 회사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들과 계속 경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나도 모르게 하면서 소모되는 게 많았다.

꼭 디자이너로서 탑을 찍지 않더라도 나만의 뾰족한 무언가를 만들어서 차별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했고, 그 일환으로 이 나나산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시작했었다. 당장 보이는 성과는 없어도, 꾸준하게 해보려고 한다.

운전

운전에 대한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쓸 에피소드가 별로 없다. 여성 작가님이 <아무튼, 운전> 책을 써주셨으면 좋겠다.

처음 혼자서 휴게소를 가고, 고속도로를 4개를 타며 도합 약 200km를 운전했다. 시흥 하늘 휴게소… 자주 놀러가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단계를 올리며 운전 퀘스트를 깨나가고 있는 느낌! 이런 퀘스트를 게이미케이션이 있는 제품으로 만들면 어떨까. 단계도 알려주고? 대충 기획을 해보자.

이제 다음 목표는 바다에 가보기!

그 외

  • 워케이션을 가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 어디로 가볼까?
  • 버티컬 서비스, 제품 만들어 볼 게 없을까?

취미 & 운동

  • 주식을 다시 시작했다. 엄마랑 얘기하면서 하는 게 너무 재밌다. ㅋㅋ
  • 경제 공부도 다시 시작해야지.
  • 화요일에 필라테스를 하고, 축구를 했다.
    • 필라세트를 하고 갑자기 오른쪽 다리 근육이 너무 아파서 제대로 축구 레슨에 참여하지 못했다.
    • 근데 마지막 게임에 골을 3개 넣었다ㅋㅋㅋ 공에 대한 집착이 이뤄낸 게 아닐까 싶다.
  • 오늘 저녁 오전반과의 축구 경기가 있다! 무리하지 말고 재밌게 해봐야지.
    • 본가에 가서 오빠가 안 신는 풋살화와 양말을 가져와서 마음이 든든하다. ㅋㅋㅋ
  • 한 달 째 배가 아프다 안아프다 하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 스트레스로 인한 게 확실한 것 같다. 운동으로 이겨내자.
  • 멘탈이 안 좋은 상태인 요즘, 내 감정을 회피하고 받아 들이지 않으려고 했었다.
    • 근데 어제 처음으로 내 감정을 받아 들이고 느끼는 감정들을 글로 토해냈고, 기운을 차리는데 굉장한 도움을 받았다.
    • 역시 글쓰기가 최고야!
  • 세 번째, 2022년 5월 브이로그를 업로드했다.
    • 첫 좋아요가 나왔고, 구독자 수가 어느새 7명이 되었다! 오가닉하게 들어오시는 분들이라 넘 신기..! 데이터 분석을 해보자 :)

https://youtu.be/K9ea-Pwgy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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